정유미 검사 고향 프로필 학력
카테고리 없음2020. 1. 15. 01:27
정유미(나이 48세, 사법연수원 30기, 1972년생, 고향 광주)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사법연수원 동기인 임은정(나이 46세, 30기) 울산지검 부장검사를 비판했답니다. 임 부장검사가 고위 검찰간부의 인사거래 제안을 폭로한 것에 관한 반박이랍니다.
정 부장검사는 2020년 1월 14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올린 글을 통해 “유학과 부산지검 여조부장 자리 제안에 대해서 너의 정동칼럼 발언은 네가 뭔가 오해한 것이 아니라면 조직을 욕 보일려고 의도적으로 당시 상황을 왜곡한 것이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 상황이다”고 말했답니다.
이전에 임 부장검사는 지난 5일 한 신문사 칼럼을 통해 “검찰총장 특사를 자처한 검찰간부가 지난 2018년 2월 서지현 검사 미투사건 참고인이라 부득이하게 승진을 못 시켰다고 양해를 구한 뒤에 해외연수를 느닷없이 권했다”며 인사거래를 주장했답니다. 임 부장검사는 전날 이프로스에 “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법무검찰과 검사들이 고위 검찰 간부들의 최근 인사거래 제안 사실을 폭로한 제 공개칼럼에도 그저 침묵을 지키고 있다”고도 했답니다. 당시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정 부장검사는 “아무도 너에게 진지하게 어떤 자리를 제안하거나 약속한 일이 없었던 것이다”라고 전했습니다.